하나님이 자연만물 자체로 아름답게 해주셨다.
이름모를 들풀들이 어우러져 보기좋고 아름답게 서로 어울림 파티중이다.
 
어느것도 밉상이지 않고. 그저 있는대로 자연스럽게 조화스럽다.
굳이 인위적으로 혼자 잘난척하고 남을 헐뜯지 않아도 그 나름대로 그 존재대로 가치가 있는...
 
청송, 영덕으로 가는길이다. 영덕지나서 포항으로 가는길.
 
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장소들이 넘 좋다. 이름표도 없고 지도에도 안나오는 자연식물원인셈이다.
내가 찍어놓으면 나의 식물원인셈이다. 다들 구경하시라.. 돈은 안받겠다 특별히.